예술에서 정책, 전통, 꿈에 이르기까지 난민들은 평범하지만 특별한 방식으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세계 난민의 날에, 전 세계에 놀라운 영향을 주고 있는 난민들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

1. 자동차 미니쿠퍼는 난민이 발명했다.
  • 아니오
정답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알렉 이시고니스는 1922년 그리스-터키 전쟁 중 터키로 피난하여 겨우 16세의 나이에 영국으로 이민했습니다. 수십년 후, 그는 실용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아이코닉한 미니 쿠퍼를 만들었습니다.

2. 최초의 도넛 기계는 난민이 발명했다.
  • 아니오
정답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1920년, 러시아 난민인 아돌프 레빗은 뉴욕의 베이커리에서 도넛을 판매했습니다. 배고픈 극장 관객들이 도넛을 더 빨리 만들어 내도록 주문받자, 아돌프는 최초의 도넛 기계를 발명했습니다. 그는 이 기계를 사용해 수백만 개의 도넛을 생산하여 미국 전역의 베이커리에 판매했습니다. 1934년, 도넛은 “세기의 히트 식품"으로 소개되었으며,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적십자에 의해 배급되기도 했습니다.

3. 제95회 오스카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난민 출신 배우는 누구일까요?
  • 마허셜라 알리
  • 하비에르 바르뎀
  • 크리스토프 발츠
  • 키 호이 콴
정답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2023 오스카 시상식의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키 호이 콴(Key Huy Quan)은 1971년 베트남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가 7살이 되던 해, 그의 부모는 베트남 전쟁 이후의 억압과 고난을 피하기 위해 고향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후 콴은 미국이 그의 가족 전체에게 정치적 망명을 허가할 때까지 홍콩의 난민 캠프에서 지냈고, 그의 가족들은 베트남 난민 재정착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 캘리포니아에서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4. 폭력으로 인해 고국을 떠나게 된 사랑스러운 디즈니 캐릭터는 누구일까요?
  • 겨울왕국의 엘사
  • 엔칸토의 미라벨
  • 라이온킹의 날라
  • 모아나
정답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디즈니의 오스카상 수상작인 애니메이션 영화 ‘엔칸토'는 주인공 미라벨과 마드리갈 가족 3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들은 폭력에 시달리던 와중 안전한 곳인 콜롬비아로 도피하게 됩니다. 영화에서 미라벨 가족들이 새로운 집에서 번영하며, 디즈니 마법의 도움을 받아 난민들이 그들의 새로운 지역사회에 가져다주는 독특한 기여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5. 안전을 위해 나치 체제의 독일에서 미국으로 탈출한 난민이 만든 유명한 이론은 무엇일까요?
  • 상대성 이론
  • 양자역학
  • 게임 이론
  • 피타고라스 정리
정답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1905년 특수 상대성 이론을, 1915년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했습니다. 몇년 후인 1933년, 그와 그의 아내 엘사는 안전을 위해 나치 독일에서 미국으로 탈출해야만 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물리학을 혁신시키고 우리가 우주와 시간을 이해하는 방식을 변화시켰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이론들을 사용하여 블랙홀, 초신성, 궤도 변화 그리고 전자기 복사 등을 연구했습니다. 또한 아인슈타인은 인도주의자로서 그의 도움으로 국제구조위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6. 증가하는 반유대주의를 피해 러시아를 탈출한 난민이 공동 창업한 1조 달러 규모의 IT회사는 어디일까요?
  • 페이스북
  • 애플
  • 구글
  • 아마존
정답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구글의 공동 창립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1973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와 그의 가족은 반유대인 박해를 피해 1979년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브린은 미국의 메릴린드 대학교와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했으며, 그곳에서 래리 페이지를 만났습니다. 1988년, 브린과 페이지는 구글을 창업하였고, 구글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검색 엔진이자 유튜브와 같은 세계 최대 비디오 호스팅 플랫폼을 소유하고 있는 미디어 대기업입니다.

 

7. 음악을 통해 폴란드의 투쟁을 알리는 것으로 러시아에 대한 반란을 계획하여 고국으로 더 이상 돌아가지 못하고 난민이 되어 평생 고국을 그리워했던 음악가는 누구일까요?
  • 베토벤
  • 멘델스존
  • 모차르트
  • 쇼팽
정답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프레데리크 쇼팽은 폴란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어린시절부터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보였습니다. 학창 시절, 그는 친구들과 함께 러시아에 대한 반란을 계획했으며, 쇼팽의 역할은 반란 기간 동안 그의 음악을 통해 폴란드의 투쟁을 해외에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바르샤바를 떠나 빈으로 가던 중 전투가 일어났고, 쇼팽은 더이상 폴란드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더 많은 난민들이 체인지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국제구조위원회와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