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조위원회 소개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IRC)는 전쟁과 분쟁, 재난과 기후 위기 등의 인도적  위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의 생존과 회복, 삶의 재건을 지원하는 세계적 인도주의 기구입니다.
1933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도움으로 설립되어 9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와 28개 미국 도시에서 20,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존 Survive / 회복 Recover / 재건 Rebuild

우리 시대의 인도적 위기

더욱 세계화되고 다층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오늘날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응해 가장 최전선에서 사람들을 돕습니다.
매년 긴급위기국가목록을 발표하여 위기가 악화될 곳을 예측하고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며,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옹호합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

인도주의적 위기는 사람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삶의 터전을 잃게 만듭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가족과 자신의 미래를 위해 집과 고향을 떠나고 있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의 활동

국제구조위원회는 가장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의 생존과 회복을 돕고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료, 안전, 교육, 경제적 안정과 권리 증진의 영역에서 지속적인 도움을 주며, 모든 과정에서 여성과 소녀들의 고유한 필요에 집중합니다. 특히, 우리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을 고객(client)로 명명하고 고객의 필요와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가장 효과적이며 비용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가장 긴급한 위기가 있는 곳에서 At the toughest place
가장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with people who need it most
끝까지 함께합니다 As long as we are needed

국제구조위원회의 한국사무소

국제구조위원회는 2022년 11월 11일 한국에 아시아 최초로 후원국을 개설하고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은 20세기에 일제 식민지와 한국 전쟁 등의 인도적 위기를 경험한 나라입니다. 또한 인도적 위기에서 생존과 회복, 그리고 재건을 모두 경험한 나라입니다. 따라서 한국은 후원국으로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인도적 위기 가운데 있는 국가들에게 불굴의 의지, 독창성, 희망적 태도라는 국제구조위원회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국가이고 또한 국민입니다. 한국의 이러한 영향력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미칠 수 있도록 국제구조위원회가 함께합니다. 

ALT TEXT

국제구조위원회와 함께 세계적인 인도주의 리더가 되어 주시는 여러분께 국제구조위원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데이비드 밀리밴드
국제구조위원회 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