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조위원회는 매년 향후 1년 동안 인도적 위기가 새로 발생하거나 악화할 위험이 가장 큰 위기국가 20개국을 세계 위기국가 보고서로 발표합니다. 전쟁 발발 가능성과 그 영향, 경제적 불안정, 기후변화 등을 고려하여 이 보고서는 점점 균형을 잃어가는 세계의 타격을 가장 크게 받게 될 20개 국가를 집중 조명합니다. 이 보고서는 10년 이상 국제구조위원회가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생명을 살리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매년 악화될 최악의 인도적 상황을 85~95% 정확하게 예측했습니다.

'New World Disorder: 새로운 세계, 무너진 질서'. 올해 주제는 위험한 괴리를 경고합니다: 인도적 위기는 급증하는 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지원은 붕괴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위기국가 20개국은 전 세계 인구의 12%를 차지하지만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인구의 무려 89%를, 극심한 빈곤층의 5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밀리밴드 총재가 남수단을 방문하여 스탭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가 현장에서 목격하는 위기는 우연한 비극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선택과 무대응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세계 위기국가 보고서는 지금 행동하지 않을 경우 그 대가를 가장 취약한 민간인들이 치르게 된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데이비드 밀리밴드
국제구조위원회 총재

그 외 10위권 밖 10개 세계 위기국가: 나이지리아, 니제르, 소말리아,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우크라이나, 차드, 카메룬, 콜롬비아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