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진의 큰 피해를 입은 초코와 바예델카우카주 지역은 지진 전부터 이미 120만 명 이상이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 이미 분쟁의 영향을 받고 있던 이곳은 이번 재난으로 학교 교육이 중단되고 빈곤이 심화되면서, 3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무장 단체에 모집될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국제구조위원회와 현지 파트너들은 정신 건강, 교육, 보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위기를 겪는 사람들에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서부에서 치명적인 지진이 발생한 후 수색 및 구조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제구조위원회(IRC)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장 취약한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초코와 바예델카우카주 지역에서는 지진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미 120만 명 이상(인구의 20% 이상)이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상태였으며, 이 중 26%는 빈곤선 이하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재해로 수천 채의 주택이 파괴되고 수많은 가족이 집을 잃었습니다. 새 학기가 막 시작되던 시점에 2,000개 이상의 학교가 파손되거나 파괴되어, 최소 30만 명의 어린이들이 무장 단체나 범죄 조직에 모집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초코 주의 일부 마을은 배나 비행기로만 접근할 수 있는 반면, 부에나벤투라에서는 파손된 도로와 인프라로 인해 생명을 구하는 구호물자 전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번 지진이 발생하기 전부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고군분투해 왔습니다. 이제 학교와 집이 무너져 내렸고, 안전을 지키기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라고 콜롬비아·베네수엘라·에콰도르 대표 니콜 카스트가 말했습니다. “인도적 필요가 급증하는 만큼, 이번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 위기의 실제 심각성에 맞은 지원이 전해져야 합니다.”

국제구조위원회의 구호 활동은 바예델카우카주에서 접근이 가장 어려운 지역의 재해 피해를 입은 가족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긴급대응은 지진으로 인한 파괴와 여파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 폭력 위험에 처한 사람들, 기본적인 생필품조차 마련할 수 없는 사람들을 포함한 가장 취약한 지역사회를 우선적으로 지원합니다. 국제구조위원회는 현재 피해 지역에서 정신 건강, 교육 및 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호 활동이 지속됨에 따라 의료 및 현금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재난 및 분쟁, 위기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지역 디지털 헬프데스크인 Infopalante.org는 지진 피해 지역 사회에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는 콜롬비아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원조와 필수 서비스 확대 투자를 촉구하며, 여기에는 국민들이 안전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교육과 보호를 제공하는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자금 지원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는 2018년부터 콜롬비아에서 생명을 구하는 필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약 45만 명에게 의료 서비스, 폭력 대응 및 예방, 현금 지원, 생계 지원, 금융 접근성 확대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습니다. 

지금,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