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연합 UN은 소말리아에 ‘기근이 문 앞까지 왔다’고 그 위험 수준을 높여 선언했습니다. 동아시아 최악의 가뭄을 불러일으킨 기후위기로 결국 소말리아 서민들은 식량과 물을 구하지 못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학교에 있어야 할 2억 2천2백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위기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1억 2천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안전과 안정을 찾아 집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는 2차 세계 대전 보다 더 많은 수치입니다.

동아프리카에서 수십 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말리아에서 7백만 명의 사람들이 기근의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커피와 음식에서부터 옷과 보석에 이르기까지 난민들이 운영하는 작지만 큰 사업장이 있답니다.

기근 선언은 무엇을 의미하며 우리는 무엇을 도울 수 있을까요?

세계 인도주의의 날- 그리고 매일 - 을 맞이하여, 전 세계 50개 이상의 나라에서 분쟁과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생존하고 회복하며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일하고 있는 국제구조위원회의 현장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한 인도주의 리더들에게 큰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국제구조위원회에 후원하시는 소중한 후원금은 최악의 인도적 위기 현장 최전선에서 생명을 구하는 지원을 전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후원금은 전 세계에서 생명을 살리고, 삶을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