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안테프, 튀르키예 — 지난 10년 동안 이 지역에서 가장 파괴적인 지진이었던 지난 지진이 발생한 지 2주 만인 2월 20일 월요일 오후 8시 경에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 지방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추가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이라크에서 진동이 감지되었고, 시리아 북부에서 건물이 무너지고 부상을 입었다는 초기 보고가 있었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제구조위원회팀은 현장의 상황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으며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은 규모 7.8의 지진이 이 지역을 뒤흔들어 45,000명 이상의 사망자와 11만 명 이상의 부상자를 낸 지 2주 만에 발생했으며, 5,700회 이상의 여진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