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바르샤바, 2023년 7월 4일 -국제구조위원회(IRC)의 지원을 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3명은 영국 싱어송라이터 해리 스타일스의 초청으로 일요일 밤 바르샤바 PGE 나로도이 스타디움에서 '러브 온 투어' 체험을 받았습니다. 13살의 다리아와 그녀의 어머니 마리나, 그리고 친구 다리아 카티나는 2022년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란해 현재 폴란드 소스노비치에 살고 있습니다.

마리나는 국제구조위원회에 말했습니다. 

"작년에 우크라이나에 있는 우리 집을 떠나야만 했던 이후로, 특히 제 딸, 다리아와 10살 된 아들에게 새로운 나라에서의 삶에 적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폴란드에서 꿈에 그리던 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국제구조위원회와 하룻밤 동안의 걱정을 잊고 콘서트에서 노래하고 춤을 출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해리 스타일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해리 스타일스 콘서트에 초대된 국제구조위원회 우크라이나 난민 고객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해리 스타일스 콘서트에 초대된 국제구조위원회 우크라이나 난민 고객들이 초대되었습니다.
Photo: 베로니카 / 국제구조위원회

마리나와 다리아는 2022년 7월 우크라이나와 그들의 고향인 미콜라이우에서 탈출했고, 이제 그들이 삶을 재건하고 있는 폴란드 소스노비치에서 안전을 찾았습니다. 마리나는 폴란드에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국제구조위원회의 Step to Work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폴란드 고용 시장 탐색에 관한 맞춤형 워크숍에 참석하고 전문적인 목표를 달성하도록 격려한 전담 커리어 어드바이저를 만났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의 지원으로, 마리나는 트램 운전사라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리나, 다리아, 다리아 카티나는 고향을 떠나 다른 나라로 피란해야만 했던 약 6백만 명의 우크라이나인들 중 일부입니다. 국제구조위원회는 2022년 2월부터 폴란드에 있는 94,00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난민과 유럽, 영국, 미국 전역의 수천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생존하고, 회복하고, 그들의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 고객들이 해리 스타일스 공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현재 폴란드에 살고 있는 13세의 우크라이나 난민인 다리아는 7월 2일 일요일 해리 스타일스 콘서트에 초대되었습니다.
Photo: 베로니카 / 국제구조위원회

국제구조위원회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긴급 대응을 시작하여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그리고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가장 취약한 가정에 현금 지원을 제공하고, 법률 지원 및 고용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며,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공간을 포함하여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보호 서비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위기 전 과정에 걸쳐 필요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서 대응하고 있으며, 루마니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불가리아뿐만 아니라 독일, 이탈리아, 그리스, 영국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대상으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