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극심한 빈곤, 분쟁, 이 세 가지 전 세계적 도전 과제가 합쳐져 새로운 위기의 진원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후위기의 진원지에 있는 이 국가들은 글로벌 리더들로부터 버림받고 있습니다. 기후에 취약하고 분쟁의 영향을 받는 곳 들은 기후변화에 가장 적게 기여하고 가장 큰 피해를 보지만 기후행동에서 지속적으로 소외되어 왔습니다.  COP28은 단순히 가장 취약한 국가뿐만 아니라 기후에 취약하고 분쟁의 영향을 받는 국가들이 직면한 기후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연례 기후 회의에 참석한 글로벌 리더들은 기후위기의 진원지에 있는 나라들에 힘을 실어주고 기후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약속을 할 수 있습니다.  분쟁의 영향을 받는 지역사회의 리스크 매핑을 개선해 가장 지원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제공합니다. 분쟁 상황을 위한 혁신적인 적응, 회복 및 사전 대응 행동에 투자합니다. 유의미한 비정부 파트너십을 통해 사람을 우선으로하는 접근 방식을 취합니다. 원활한 자원 사용을 위해 기후 자금이 더 공평하고 접근 가능해지게 합니다. 

마멀레이드를 좋아하는 캐릭터, 패딩턴 베어의 원작자인 마이클 본드는 많은 사랑을 받은 패딩턴을 만들 때 전쟁으로 인한 난민에게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민간인을 향한 공격과 국제인도법 위반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분쟁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는 매년 향후 1년 동안 인도적 위기가 새로 발생하거나 악화할 위험이 가장 큰 위기국가 20개국을 세계 위기국가 보고서로 발표합니다.